코성형 상담 전, 이건 알아둬! (용어, 질문)
[출처: JTBC 드라마 <스카이캐슬>]
얘들아 공부 잘하는 애들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?
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한다는거야…
오늘은 ‘코성형 상담’ 전!
예습하고 가야 할 ‘용어', ‘질문' 등에 대해
에포터 쓰앵님이 미리 알려줄게
우린 무.조.건 실패없는 코성형을 만들어 내야해
그러기 위해선 미리 꼭 알고 가야 하는 용어들이 있어
그리고 병원 원장님이 내 코에 대해 물어보는 기본 질문사항들
생각해놓고 가야 당황안하고 대답 잘 하겠지?
[출처: JTBC 드라마 <스카이캐슬>]
자 그럼 집중하고, ‘용어'부터 간다?
하나, 코수술 상담 전
무조건 알아야 할 용어
비중격 연골 - 코 안에 있는 연골.
코 가운데 있는 벽, 그 속에서 연골을 채취하는 데 그 연골의 이름이 비중격 연골이야. 일반적으로 이 연골은 3*3cm 정도 되는데, 이 부분을 잘라서 내 코 끝을 세워주거나 코 끝의 모양을 내는 데 사용해.
[출처: 비중격 연골 확인 중인 토르횽]
어딘지 잘 모르겠으면 다 같이 코 속에 손가락을 넣어볼까?ㅋㅋㅋ
딱딱하게 벽이 느껴지지? 뼈가 아니라 그게 ‘연골'이야
늑연골
자가늑연골 vs 기증늑연골
늑연골은 ‘갈비 연골'이라는 뜻이야.
자가늑연골은 ‘내 갈비 연골'
기증늑연골은 ‘면역처리가 된 사체의 기증된 연골'
자기 몸에 비중격 연골이 없거나 매우 부족할 수도 있고. 이미 사용해버린 경우 또는 귀 연골이 매우 부족한 경우, 아니면 코에 염증이 나서 구축이 나서 도저히 안될 때 원장님이 늑연골 사용하자고 하실거야.
이 때 자가늑연골과 기증늑연골의 장단점이 있어
내 늑연골을 쓰게 되면 양이 더 많고 안전하지
하지만 몸에 흉터도 남을고, 회복, 통증도 크기 때문에
무조건 자가늑연골이 좋다고 단정지을 수 없어
둘, 코수술 상담 전
미리 생각해야 할 질문
Q. 미간의 높이와 시작점은 어디인지
Q. 콧대의 폭과 곡선의 느낌
Q. 코 끝의 높이와 모양
Q. 비주의 길이와 모양
[출처: 너무 예뻐서 오래 쳐다보면 안되는 한가인의 완벽한 코]
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
‘얇게 해주세요’, ‘오똑하게 해주세요'
이런 기준이 모호한 말들이야 ㅠㅠ
그럼 서로 오해가 생길 수 있겠지?
위 사진 설명을 보면서
내가 원하는 코 모양을 그려가는 것이
모두의 이해가 빨라.
물론 병원에서 원장님이 내 얼굴형에 대입해 보면서
직접 종이에 그려주시기도 하고
수술했던 사례들을 보여주시기도 하지만
나 스스로 미리 생각해두지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
거울보면서 천천히, 나에게 어울리는 코 모양을 생각해 놓자
종이에 그려서 가져가도 좋아!
이 콘텐츠 보면서 생각하면 도움이 될 수 있겠다 :)
[출처: JTBC 드라마 <스카이캐슬>]
얘들아.. 괜찮아 (토닥토닥)
처음 성형 상담하러 가면 당황스러울거야
어려운 말들이 많아서 원장님 말씀을 적어가는 사람들도 많아.
(나도 그랬어 ㅎㅎ)
핵심은 원장님과의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점 잊지말고
- 현재 내 코 모양의 불만인 점(개선하고싶은 점)
- 앞으로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는 지(라인/높이/폭)
그림으로 혹은 연예인 사진 등을 가져가서
심층적으로 상담을 해야해
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!
- 자연스럽게 보이고싶은지 vs 화려하게 보이고싶은지
- 티가 절대 안나야 하는지 vs 어색하지만 않으면 되는지
수술 후에 보여지는 정도에 대해서도 미리 생각해놨다가 상담하자
에포터에 성형정보가 참 많지만
코성형 관련 정보들이 제일 짱짱하다는거
다들 알고 있지? 예습복습 확실히하자👇
[출처: JTBC 드라마 <스카이캐슬>]
지.켜.본.다
See you, Afoter 💕